아이의 비만도 기준은?
아이들은 원래 통통하다. 하지만 통통한 정도를 넘어서서 지나치게 살이 찐 경우는 주의해야 한다. 어릴 때 찐 살은 지방세포 수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비만 혹은 합병증으로 힘들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먹을 것이 많고 배달이 쉬워진 상황에서는 저절로 살이 빠지는 것을 기대하면 안 된다.
우리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측정할 수 있는 계산기가 질병관리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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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 성장 도표 계산기
성장도표 계산기 |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성별: 연령: 이 표는 성장도표 측정 계산기의 결과값이 나오는 테이블로 키, 신체계측치, 백분위수, 판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키 신체계측치 cm 백분위수 판정 성장도표 이 표는 성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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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원인은 대부분 과잉 섭취가 대부분이다]
아이들의 비만은 대부분 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활동량에 비해 먹는 양이 월등히 많기 때문에 발생한다. 활동량은 적은데 먹는 양과 높은 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비만이 생길 확률이 높다. 또한 부모가 비만일 경우 유전적인 요인도 작용하는데 어머니가 비만일 때 60%, 아버지가 비만일 때 40% 정도 적용된다. 그 외 아주 적은 확률로는 병에 걸렸을 경우인데 갑상선 이상, 부신 피질 등의 경우이다. 어떠한 상황이든 아이가 비만이라고 생각될 때는 소아청소년과에서 진찰을 받아본 뒤 비만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비만인 아이는 스트레스가 심하다]
부모 입장에서의 비만인 아이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합병증이다.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은 성인병과 같은 고혈압, 당뇨 등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합병증보다 더 큰 문제는 아이의 고민이다. 어릴 때도 외모에 대한 놀림감이 되기 쉽고 더 커서는 예민한 사춘기 때 자신감 상실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수 있다. 주위의 친구들에게서 놀림을 받으면 굉장히 심각하게 고민하게 디고 전반적으로 자신감을 상실하고 열등감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상태가 심해지면 소아과 치료뿐 아니라 정신과 치료도 함께 받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어릴 때 비만인 아이는 커서도 살찌기 쉽다]
대부분의 통통한 살은 성장하면서 살이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비만도가 심하고 많이 먹는 아이의 경우는 성장한다고 살이 빠지지는 않는다. 어릴 때 비만은 지방세포 수가 이미 증가한 상태이기 때문에 크면서 살이 조금 빠졌다고 해도 다시 체중이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크다. 지방세포가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자라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폭식으로 이어지거나 급격히 살이 찌기도 한다. 그래서 먹는 양이 많거나 폭식하는 아이의 경우는 습관으로 굳혀지기도 하기 때문에 특히 더 유의해야 한다.

[만 1~3세의 비만은?]
일반적으로 만 1세 이전의 아기들은 대부분이 비만 상태로 보이지만 이 시기 아이들은 성장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비만을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만 1~3세의 경우는 걸어 다니고 뛰어다니는 등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계속 살이 찐 상태라면 식습관을 미리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무리한 저지방식 섭취는 곤란하며 적당한 식사량 조절 후 잦은 활동과 에너지를 쏟아낼 필요가 있다.

[비만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주의사항]
▷먹는 양은 줄여도 여러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아이들은 성장이라는 중요한 과정이 있기 때문에 음식을 적게 먹더라도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의 섭취는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칼로리는 줄이되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게 해야 한다. 패스트푸드 및 인스턴트식품은 가능하면 피하고 탄산음료도 피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채소를 먹고, 밥은 현미나 잡곡을 많이 섞어 먹는 것이 좋다. 빨리 먹는 것보다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일상생활에 운동을 생활화한다.
컴퓨터 게임이나 유튜브 시청 등으로 인해 운동량이 많이 줄어든 요즘, 특별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산책, 계단 오르기, 배드민턴, 조깅 등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을 매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이 생활화되면 저절로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너무 격한 운동은 추천하지 않는다.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는 먹는 양 대비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므로 정말 중요하다.
▷아이의 자신감을 위해 다이어트는 필요하다.
요즘 아이들은 자신의 몸매뿐 아니라 친구 및 부모의 외향적인 부분도 신경 쓰는 아이들이 많다. 비만인 아이는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고 따돌림을 당하는 등의 상황에 처하기도 하는 것이 요즘 시대이다. 부모는 이런 점을 잘 헤아려 아이가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용기를 주어야 한다. 부모 눈에는 아직은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와 대화를 통해 정신적인 면도 고려해주고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는 가족이 함께하는 것이 좋다.
비만이 된 아이의 대부분은 가족의 식사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간식을 줄이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 때 옆에서 다른 가족 구성원이 방해한다면 아이는 더 힘들어하게 되고 다이어트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는 가족 간의 오해만 만드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비만은 만성병이다. 다이어트를 해서 몸무게를 줄여도 몇 년 후에는 대부분 몸무게가 다시 늘어나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
▷TV를 보면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TV나 핸드폰을 보면서 음식을 먹게 되면 화면에 정신이 팔려 뇌에서 음식이나 배부름을 인식하는 것이 늦어진다. 그래서 평소보다 먹는 양이 늘어나고 배부름을 잊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쉬워진다.
▷음식을 남길 경우 혼내지 말아야 한다.
특히 학교에서 급식하는 경우 아이들에게 똑같은 양을 주고 남기지 못하게 하는 것은 곤란하다. 자신이 먹을 양을 덜어 먹게 하고 양이 많다고 느끼는 아이는 덜어서 적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배려하는 상황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간식으로 과자나 초콜릿 등을 먹지 않아야 한다.
간식으로는 과일이나 칼로리가 낮은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과자나 초콜릿의 경우는 양보다 칼로리가 매우 높다. 이는 살이 찌기 쉬운 가장 쉬운 방법이며 과일 등의 간식을 먹을 때도 간식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간식 양이 많으면 오히려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어렵고,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들이기 어렵다.
▷한 가지 음식만 먹거나 끼니를 걸러서는 안 된다.
성장에는 각종 영양소가 필수적이고 이는 한 가지 음식에 다 들어가 있지 않으므로 원푸드 다이어트의 경우는 성장에 큰 방해가 되고 영양소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끼니를 걸러서 급격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성장에 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적은 양을 먹더라도 세 끼 식사와 두 번의 간식 정도는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
성인이 되어서도, 성별 관계없이 하는 것이 다이어트, 비만 예방이다. 이는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아이의 비만은 특히 더 신경 써줘야 한다. 소아비만의 상황은 모든 가족의 건강과 관계가 있으며 건강해야 행복해진다.
♣ 출처 :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 삐뽀삐뽀 119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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